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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심하이소-스마트워크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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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7-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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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박정수기자] 대구시가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폰 (안심하이소-스마트워크)앱을 개발·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가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폰 (안심하이소-스마트워크)앱을 개발·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지난달 18일부터 유흥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 주기적(유흥접객원은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무증상 확진자 2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를 찾아 격리해 지난 5월과 같은 대규모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PCR 검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영업자가 검사결과를 입력하면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 선제적 PCR 검사 제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유흥시설의 영업자는 앱(안심하이소)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종사자들의 PCR 검사 날짜를 입력하면 서버에 저장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입력이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확인 등을 통해 선제적 PCR 검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김대영 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하루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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