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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가격리 중이던 2명 확진...색소폰 동호회 접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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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0-12-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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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시기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영주 17·18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영주 8번 확진자를 색소폰 동호회에서 밀접접촉했다.

전문치료병원 이송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달 23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지만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영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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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