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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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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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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2020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 어르신을 위한 뇌졸중 및 관절염 예방 순회교육, 체계적인 중풍 관리법 및 예방법을 교육하는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실시했다.

 또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자가 건강관리 교실,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실시해 다양한 계층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단순히 제공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주기적인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구강보건사업·재활사업·만성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성인, 갱년기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김천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그 결과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은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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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