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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BJ 꽃자, 래퍼 트리가와 결별... ˝인생이 왜 이렇게 쉽지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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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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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꽃자와 래퍼 트리가. 사진=꽃자 SNS   
[경북신문=김보람기자] 트랜스젠더 인터넷방송 BJ 꽃자와 래퍼 트리가가 열애 공개 직후 결별했다.

7일 꽃자는 오후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실검 뜨고 헤어졌다"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그는 열애 공개 방송 전 트리가와 미리 합의를 했고, 결별 방송도 합의가 됐다며 운을 뗐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 후 트리가의 안 좋은 과거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연락을 해왔다"며 "내가 끝까지 받아줄 자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꽃자는 "인생이 왜 이렇게 쉽지가 않냐. 인생이 왜 이렇게 어렵냐"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꽃자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3살 연하 트리가와 한 달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한편 꽃자는 인터넷 방송 BJ로 한때 50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나 다른 인터넷 방송에서 과거 부적절한 행실을 폭로하면서 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월 방송을 재개해 10개월여 만에 7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았다. 트리가는 지난 2016년 데뷔한 그룹 '아포스' 출신이며 솔로 전향 후 래퍼로 활동 중이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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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