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자유총연맹달성군지회가 지난 6일 화원읍사무소 내 군민독서실 지하 구내식당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달성군   

한국자유총연맹달성군지회가 지난 6일 화원읍사무소 내 군민독서실 지하 구내식당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40명이 참여해 배추 450포기로 김장을 하고 북한이탈주민 55가구 및 6.25 참전용사 60가구에 전달했다.

곽진섭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달성군지회는 6.25참전용사 효도 잔치, 어머니 포순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국토대청결운동,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벌여 행복한 달성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