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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출소` 조두순, 복역 중 교도소 음란행위 사건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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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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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범죄자 조두순 / 온라인 커뮤니티)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일이 임박하며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요 언론을 통해 조두순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수감 생활 중 이상 행동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JTBC의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교도소에서 조두순과 같이 복역을 했다는 동료 재소자 A씨의 발언이 공개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A씨는 "조두순이 텔레비전이나 CCTV에서 이상한 전파가 나온다면서 그걸로 인해 성적 욕구를 느낀다고 했다"며 "교도소에서 잡일을 하는 청소부들이 음란행위를 하는 조두순을 목격한 뒤 얘기해줬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A씨는 조두순 나이가 68세임에도 1시간 동안 1000개의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두순 사건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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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