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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협과 천북농협 합병한다. 100년 농협의 새기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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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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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용 천북농협 조합장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과 천북농협(조합장 김삼용)은 경주시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역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양 조합장이 자율합병을 위한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합병추진에 돌입했다.

양 농협은 제한된 지역 내 중복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권과 경제권이 인접한 농협과의 자율합병으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나아가 농업인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실익사업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합병이 이루어지면  약 5,500여명의 농업인 조합원과 약 9,200억원의 총 자산 규모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새 기틀을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합병농협의 안정적인 사업기반확보를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합병 지원금으로 무이자자금 400억원 (3년거치 3년분할상환), 정부에서 무이자자금 20억원(5년 일시상환)을 지원받게 된다.

  김삼용 천북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관내 조합원들에게 합병에 대해 홍보하면서 합병절차에 따라 차분하고 공정하게 합병을 진행하여 지역내 농업인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경쟁력 있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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