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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집단감염 `우려 확산`... 논란의 유행 주점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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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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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이태원발 집단감염 논란이 제기되며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이태원 일대에서 유행하는 ‘홀덤펍(술 마시며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까지 모두 19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웨스턴라운지, 투페어, 다이스, KMGM 업소 방문자 1명(관악구 거주)이 지난 4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6일까지 14일, 7일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확진자는 투페어 방문자의 가족 4명이다. 
  서울시 관게자는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8명, 음성 53명이 나왔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관련 업소 약 38개소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조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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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