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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알타킹` 출하 국내·외 주력 품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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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1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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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의 한 영농회사법인이 지난 7일 딸기 신품종인 '알타킹'을 올해 처음으로 출하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알타킹 포도는 국내외 시장에 유통된다. 
   알타킹은 2019년 경북도농업기술원에 품종보호 등록된 딸기로 과실이 크면서 당도가 높고 특유의 향이 뛰어나다.
   이뿐만 아니라 과육이 단단하고 잘 무르지 않아 국내외 유통 활성화의 주력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시 딸기 농가 40호(재배 면적 16ha)는 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과즙이 많아 새콤달콤한 설향 품종을 재배해 연간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과육이 쉽게 무르고 3~4일 정도 지나면 짓무름이나 으깨짐으로 폐기되는 물량이 많아 국내외 유통에 한계가 있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수출 전문 딸기 신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국내외 유통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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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