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는 제21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김천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방문을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날 김천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서 각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직장맘지원센터(現 청소년 문화의 집)를 방문해 전광판 리모델링, 보도블럭 교체, 인공암벽장 관리동 증축과 직장맘지원센터 건립 등에 대한 예산안을 검토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호두시험림을 방문해 호두시험림 부지매입 예산안 등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모든 사업들을 시민의 편의증진과 효율적인 사업 집행에 중심을 두고 각종 사업들을 보다 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의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