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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구미 4·포항 3·칠곡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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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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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8명으로 늘었다. 이번에는 국내감염과 해외유입이 동시에 발생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명이 늘어 누적 17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17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래 11→9→5→4명으로 줄다가 다시 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7명(구미 4, 포항 3), 해외유입 1명(칠곡)이다. 

구미의 확진자 4명은 모두 가족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의 3명은 지난 6일 확진자(포항 134번)와 접촉한 가족 2명과 직장 채용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이다.

칠곡군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로 아시아에서 지난달 25일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도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울산지역의 병상부족 문제를 돕고자 9일 경북권 생활치료센터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울산지역 확진자 12명을 수용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91명, 청도 155명, 포항 141명, 경주 132명, 구미 104명, 봉화 71명, 김천 67명, 안동 61명, 칠곡 56명, 예천 49명, 영천 47명, 의성 44명, 성주와 영덕 각 23명, 상주 22명, 영주 19명, 문경 15명, 고령 14명, 군위 8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10명이 늘어 1586명이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61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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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