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영주·안동구간 중앙선 선로변경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한국철도, 영주·안동구간 중앙선 선로변경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12-11 21:42

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영주·안동구간 중앙선 선로변경 작업을 한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철도고속화 사업으로 중앙선 복선철도가 오는 14일부터 도담~영주구간에 대해 운행선이 변경된다. 또 오는 17일에는 안동까지 단선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철도는 13일 오후 3시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중앙선 풍기역 구내 선로연결 작업과 16일 저녁 7시부터 17일 아침 7시까지 신)안동역으로 선로변경 작업을 한다.

13일 오후 3시부터는 청량리 출발 영주(안동)도착하는 열차가 24시간동안 제천역까지 운행한다.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이 구간에 대해 무료셔틀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또 16일 오후7시 이후 영주·옹천·안동·무릉구간 중앙선 선로변경 작업을 한다. 특히 임청각 앞 중앙선 기차는 16일 저녁동해발 부전행 1681(무궁화)열차를 끝으로 열차운행을 중지한다.

영주역구내도 선로작업을 위해 16일 오후부터 다음날인 17일 오전까지 경북선 일부열차도 예천까지 만 운행한다.

차경수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18일까지 중앙선 선로 작업으로 열차운행이 다소 변경된다"며 "열차이용객들은 사전에 고객센터 또는 역 안내를 받은 후 열차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