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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의 집단 감염 우려”... 성석교회 핫이슈 속 논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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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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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성석교회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1일 강서구청는 “11월29일부터 12월6일까지 성석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코로나19 판데믹이 다시금 확산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판데믹에 대해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방역 조치 그리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확산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와 함께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 위생을 신경써야 한다"며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종교 집회와 같이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환경으로 인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성석교회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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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