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파크레저는 본격 무더위 기간을 맞아 23일부터 야간개장 운영에 나선다. 군파크레저 제공   
[경북신문=이영일기자] 경북 청도에서는 루지를 야간에도 탈 수 있다. 

청도군 (주)군파크레저는 한달 동안 군파크루지 쿨썸머(Cool Summer) 야간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이달 23일~8월 22일까지 이며, 오전 10시 개장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이달 26일~8월 말까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루지 이용권을 2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파크레저 매표소에 숙박 영수증을 제시하면 1장당 4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루지 탑승이 가능하다.

이민형 군파크레저 대표는 "이번 할인 행사는 청도 숙박업소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도심 열섬현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겠다"고 했다.
이영일   tk99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