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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격상할까?... 사회적 갑론을박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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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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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할까?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5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거리두기 3단계 여부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코로나19 급증 추세 속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일단 2.5단계의 효과부터 분석해봐야 한다는 신중론을 견지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방역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이며 촌각을 다투는 매우 긴박한 비상상황"이라며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 관계자는 “2.5단계 격상 효과가 한 일주일 정도 있어야 나타난다”며 “3단계 격상에 대해선 우선 2.5단계 효과를 잘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해 시행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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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