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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신교회發 관련 확진자 13명 늘어…총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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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2-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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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에서 지난 11일부터 교회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더 늘면서 누적 45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영신교회 방문자 10명과 이 교회 신도와 접촉한 3명 등 13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1일 3명, 12일 29명을 포함해 모두 45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 이 교회 신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찬양연습을 하고 식사 모임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했다.

  대구에서는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 외에도 15명이 추가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734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명(포항 거주자 2명, 경산 거주자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고, 나머지 3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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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