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11일 경북 고령군 소재 ㈜금오조경개발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11일 고령군 소재 ㈜금오조경개발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곽진섭 회장 등 달성군위원회 소속 위원 10명과 대구지부 직원 4명이 참석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그 결과 김장김치 80여 포기가 완성됐다.

곽진섭 달성군위원회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전할 김치를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준 달성군위원회 위원들과 대구지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최성욱 대구지부 과장은 “항상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달성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마음이 담긴 김치를 보호대상자들에게 전해 추운 겨울 속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