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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당진 나음교회, 점검 대상 누락으로 집단 감염?... `사회적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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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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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충남 당진시 나음교회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당진 나음교회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까지 총 31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당진 나음교회가 지역 종교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사실이 보도되며 사회적 논란이 확산 중이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판데믹이 다시금 확산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와 함께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 위생을 신경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문제가 된 종교 집회와 같이 불특정 다수가 마스크 없이 밀집하는 환경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더욱이 각 지자체와 방역당국은 교회와 요양원 등의 고위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진 나음교회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쾌유의 메시지를 쏟아내 눈길을 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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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