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장성재기자] 2020 경북교육감배 시·군대항 릴레이마라톤대회에서 경주중학교(교장 조광식) 육상부 선수들이 대회 1·2·3위를 거머쥐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0 경북교육감배 시·군대항 릴레이마라톤대회에서 경주중학교(교장 조광식) 육상부 선수들이 대회 1·2·3위를 거머쥐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교육감배 시·군대항 릴레이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고 지난달 2일부터 13일일까지 12일간 경산, 예천, 안동, 영천으로 분산돼 개최됐다. 대회는 22개 시·군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빠른 시간단위로 순위를 내어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주중학교는 남자중학부 제6소구간 1위 3학년 윤형준(7분31초80), 제4소구간 2위 2학년 이도훈(7분42초30), 제2소구간 3위 1학년 이동화(8분38초60) 선수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윤형준 학생은 지난 10월 예천에서 열린 문화체육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3000m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한 장례가 매우 총망되는 육상선수이다. 대회에서 경주교육지원청은 종합 2위로, 또 중등부에서도 2위에 이르렀다.  
경주중학교 육상부는 중소도시에서도 훌륭한 육상 선수로 지도해 준 박영환 교사와 하정욱 교사가 매일 지도해 전국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인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