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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8명 무더기 확진자 발생…1차 유행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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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20-12-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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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임성남기자] 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구와 북구에 거주하는 8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항에서 하루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1차 유행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에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뒤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전 검사를 통해 확진돼 이동 동선은 없다.

나머지 6명은 시가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누적 158명으로 늘어났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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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