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초등생 성폭행범' 조두순(68)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조두순이 출소한 후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두순 주거지 주변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 중이다. 
  13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조두순 주거지 앞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인터넷 방송 BJ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경찰은 조두순 출소 당일 안산준법지원센터 앞 도로상에서 관용차량을 파손한 시민 3명에 대해서도 공용물건손상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한편, 조두순은 현행법상 사법부가 정한 형기를 모두 채우고 출소해 거주 및 외출 제한이 없지만 현재까지 집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