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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상향 검토?... 편의점 운영시간 색다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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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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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여부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의료체계도 한계에 봉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3단계 상향도 검토하겠다고 발표해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이 순간이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지금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계에 달하고 있는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3단계 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논란으로 인해 편의점 운영시간이 색다른 관심을 모으고 잇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때도 셧다운·운영 단축까지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방역 지침이 강화될 수 있다. 지금 편의점은 밤 9시 이후 가급적 수도권 전 점포에서 매장 내 어묵·호빵 등 즉석조리식 뿐만 아니라 라면·삼각김밥 등의 취식을 금지한 상횡이다.  
  한편,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식당과 카페는 8㎡당 1명 인원 제한 규정이 추가되는데, 편의점도 이 같은 지침이 적용될 수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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