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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확진자 16명 발생...포항 11·경산 3, 경주·영덕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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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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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더 늘었다. 이번에는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이 동시에 발생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명이 발생해 누적 180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11명(해외유입 1명 포함), 경산 3명, 경주와 영덕 각각 1명씩 늘었다.

포항에서 발생한 11명은 지난 9일 확진자(포항 140번)의 접촉자 3명, 12일 확진자(포항 148번)의 접촉자 2명, 포항 149, 15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11일 확진자(포항 144번)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해 확진판정을 받은 3명 등 지역감염 사례는 10명이다.
 
  또 1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이다.

경산의 3명은 대구 영신교회 관련 12일 확진자(경산 693번)와 접촉한 지인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영덕은 서울 확진자(노원구 564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군별 누적 인원은 경산 700명, 포항 161명, 청도 155명, 경주 136명, 구미 108명, 안동 73명, 봉화 71명, 김천 67명, 칠곡 57명, 예천 49명, 영천 48명, 의성 45명, 영덕 24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주 20명, 문경 16명, 고령 14명, 군위 9명, 청송 4명, 울진 3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완치자는 6명이 늘어 누적 1612명이다. 사망자는 포항에서 60대가 숨져 63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 평균 10명이 발생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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