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와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13일,‘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북구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23세대에 연탄 6천9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과 대구시 의사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대상세대를 추천 받아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과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의‘사랑의 연탄 배달’은 겨울에 특히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여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공헌기금은 직원들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김선옥 본부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