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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기자수첩] 스리랑카 근로자 입출국 항공편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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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본부 고령담당 부장 전… 작성일20-12-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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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본부 고령담당 부장  전도일스리랑카 근로자들이 한국(산업·농·어촌)으로 힘들게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스리랑카 정부는 자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하루 1대만 허용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아예 1대만 허용하기로 잠정 확정한 상태이다.
 
  경북 포항에 있는 포항 웰빙 푸드(김호진 사장)와 대산테크의 협력 업체인 E9 Travels(대표 Mr Sanda)에서 스리랑카 노동부와 한국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국내에서 근로기한이 종료된 근로자와 휴가를 가는 근로자 275명을 지난 8월 24일, 10월 6일, 11월 29일 3회에 걸처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스리랑카로 귀국시켰다.
 
  또한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한 항공편으로 한국 취업 스리랑카 근로자 50명을 입국 시켰다고 한다.
 
  2021년 1월부터는 월 1회에 스리랑카 귀국 근로자(약 250명)와 한국 취업 근로자 50명을 코로나19가 끝나는 시점까지 진행하기로 스리랑카 정부와 한국 정부기관과 각국 대사관, 대한항공과 협의해 절차 진행 중에 있다.
 
  한국 취업 기간 만료돼 스리랑카로 귀국 대기 중인 근로자만 약 1500명이 있고 국내 취업 근로자도 약 1000명 이상 되기 때문에 사업이 계속 진행해야하는 필요성은 관련기관의 당담자들도 공감하며 이 사업이 이루어진 것.
 
  그러나 E9 Travels 대표 Mr Sanda는 스리랑카 비행기편 월 1회 승인을 2회로 허용해야 대기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바램이다.
 
  지난 3번의 스리랑카 귀국 근로자, 한국 취업 근로자도 양국에서 출국과 입국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철저히 하기 때문에 한 사람도 코로나19 양성 받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양국 간에 필요한 근로자 입·출국이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를 극복하는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을수 있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외국의 근로자 들이 마음놓고 한국의 산업현장과 농·어촌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
중부본부 고령담당 부장 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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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