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날아라 개천용, 출연 논의 중˝...배성우 빈자리 `구원투수`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이정재 측 ˝날아라 개천용, 출연 논의 중˝...배성우 빈자리 `구원투수`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20-12-13 10:31

본문

↑↑ 배우 이정재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배우 이정재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울지 주목된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2일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배성우와 같은 소속사이자 '날아라 개천용' 곽정환 PD와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1, 2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앞서 배성우는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이날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날아라 개천용’은 총 20부작을 예고했다. 이제 막 절반을 넘어선 상황에서 주연배우의 하차는 치명적인 결함이다.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주인공 배우 권상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촬영을 중단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 12일 방송된 12화에서는 여지없이 배성우가 등장해 정의를 위해 싸웠다. 

 과연 3주간의 재정비 시간 동안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