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공사 위치도. 사진제공=남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남구가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공사(2단계)로 영대병원교차로~봉명네거리 구간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남구에 따르면 '이천‧봉덕지구 오수관로 설치공사(2단계)'는 하수도 악취방지 및 수질개선을 위해 시행 중이다. 해당 구간은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추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왕복 2차선 도로 중 봉명네거리~영대병원교차로 방향 1개 차로 점유에 따라 도로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오전 9시~오후 5시)을 피해 공사가 진행되며, 운전자가 공사구간 및 우회도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공사인 만큼 통행 차량 불편이 초래되는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되도록 봉덕로, 대봉로 등 주변 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