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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최강 한파` 기승…울릉도 대설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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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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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울릉도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6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동장군의 기세가 이어지면서 강추위기 계속되겠다. 이른바 '최강 한파'는 이번 주 금요일(18일)에야 누그러져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북북부 내륙은 -15도 이하로 크게 하락해 한겨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17일 오전 9시까지 눈이 5~20㎝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3도, 안동·김천 –10도, 울진 –8도, 대구·포항 –6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도, 대구·포항 1도, 안동·김천 –1도, 영주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2.5m, 먼바다는 최고 3.5m로 일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와 한파특보가 발효중이다"며 "화재와 건강 관리에 각별의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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