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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078명, 다시 1000명대로 `껑충`... 국내 발생 1054명, 수도권 7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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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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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집계돼 3일만에 국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078명 늘어 누적 4만544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054명, 해외 유입 2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73명, 경기 320명, 부산 41명, 대구 27명, 인천 64명, 광주 2명, 대전 15명, 울산 6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35명, 전북 75명, 전남 4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15명 등이 발생했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됐다.

수도권에서는 757명, 비수도권에선 2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1명이다. 6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국가는 필리핀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6명(4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1명), 일본 1명, 불가리아 1명(1명), 헝가리 1명, 미국 7명(3명), 멕시코 1명, 캐나다 1명, 파나마 1명, 모로코 1명(1명) 등(괄호안은 외국인 숫자)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388명이 늘어 총 3만2947명이다. 완치율은 72.50%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 추가로 발생해 총 61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35%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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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