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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모사업 집중 외부재원 2년 연속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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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12-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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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한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2년 연속 역대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올 한해 총 6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534억원, 총사업비 1억 2389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국도비가 2223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전체 공모사업 신청건수 80건 중 64건이 선정되어 80%의 선정률을 보였는데, 그간 구미시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매뉴얼 제작·배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직원 워크숍 실시, 공모용역비·자문비·심의자료 제작비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전분야에 걸쳐 고르게 선정되어 공모사업이 외부재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선정된 64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중앙부처 공모가 82.8%, 경북도 공모가 15.6% 차지했다.
   기간별로는 상반기(1~6월) 공모사업이 집중(90%) 발생했고, 분야별로는 산업·경제분야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20건)돼 전체사업비의 92%를 차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21년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후속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추진 중으로 구미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2021년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사업 규모는 약 2조원(11개부처, 24개사업 )이다.
   시 관계자는 "부처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세부적인 분석과 함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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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