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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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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0-12-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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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본회의 장면   
[경북신문=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8일 오전 10시에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달 6일부터 43일 간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2020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했다.

대구시의회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이어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및 산하 공기업 등 84개 부서와 기관의 최근 2년간 행정사무 전반을 들여다봤다.

감사 기간 중 대구시의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신청사 건립, 서대구 역세권 개발,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등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질타하면서 충분한 연구와 숙의를 통해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의 코로나19 대응과정 전반을 꼼꼼히 되짚어보면서 의료인력·장비 부족문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들과 희망지원금 지급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지적하고, 개학연기, 온라인 수업 등의 과정에서 시 교육청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살펴봤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정비와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 등 대구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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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