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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수산물·식수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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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12-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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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올해 4분기 지역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수치를 조사한 결과 정부 허용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되는 있는 갈치, 가자미 등 9종 15개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지역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6개소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을 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8~0.18㏃/㎏)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 이하였고, 6개소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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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