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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29명 발생...방역당국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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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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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전날 31명에 이어 연일 30명에 가까운 발생률로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모두 29명이 늘어 누적 1920명으로 늘었다. 
 
  최근 9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31→29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 7명, 구미 6명, 포항·안동·경산 각 4명, 김천 2명, 영주·군위에서 각각 1명씩 늘었다.
 
  경주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포항#172)의 가족, 친척 등 접촉자 5명과 지난 4일 확진자(경주#121)의 지인 1명, 지난 5일 확진자(경주#126)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구미는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된 부부,  구미소재 종교시설에 방문한 대구중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제주 확진자 접촉자 1명,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부부가 확진됐다.

안동시도 지난 11일 확진자(안동#67, #68)의 접촉자 2명과 11일 확진자(안동#8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대구영신교회발(發) 추가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영신교회 관련해 지난 17일 확진자(영천#52)의 접촉자 2명, 병원 입원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받은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확진자(김천#7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군위#9)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5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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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