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남형우 홍보실장(윗쪽),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박근식 위원장(아래 왼쪽), 토닥토닥 협동조합 이영희 대표이 비대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부동산원이 대구지역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7일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토닥토닥 협동조합과 '코로나블루 극복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위한 기관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해 코로나블루 극복 심리상담을 제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다.

'코로나블루 극복 심리상담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1인 최대 5회까지 전문자격 상담사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부동산원 남형후 홍보실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기관과의 협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