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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69명, 이틀째 `세자리수`… 국내발생 824명, 해외유입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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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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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컨테이너식 임시병상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69명 발생해 일주일만에 8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869명 늘어 누적 5만1460명이다.

신규확진자는 국내 발생 824명, 해외 유입 4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09명, 경기 193명, 경북 58명, 인천 44명, 대구 39명, 충북 30명, 부산과 광주 각각 2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대전 9명, 울산 6명, 전북과 전남 각각 4명, 세종 1명 등 전국에서 보고됐다. 1주간 하루 평균 985.57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546명으로 지난 15일 이후 7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278명으로 권역별로 경북권 97명, 충청권 55명, 경남권 50명, 호남권 34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은 213명이다. 18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7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유입국가는 네팔 1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필리핀 1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인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러시아 9명(5명), 인도네시아 5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스웨덴 1명, 오스트리아 1명, 유고슬라비아 1명, 미국 16명(9명), 멕시코 2명, 브라질 1명(1명), 케냐 1명, 카메룬 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773명이 늘어 총 3만5928명이다. 완치율은 69.82%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4명 추가로 발생해 총 72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0%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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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