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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양·예천군, 간판개선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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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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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1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경주시, 영양군, 예천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9억원(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0여개 시·군이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경북도가 3개 사업을 가져오는 성과를 이뤘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 총연장 5.1km 구간 내 348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한다.

  도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간판디자인 및 제작·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도비 131억원을 투입해 94개 지구의 간판을 정비하는 등 도시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황석호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업 유해환경개선사업 등 도 자체사업과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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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