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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 국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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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0-12-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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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O 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양금희 의원[경북신문=이창재기자]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의원(국회 산자위·여가위)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와 대학생, 각계 전문가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 15대 국회부터 20년 넘게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양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와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가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올해 국정감사에는 2개 상임위원회 일정을 소화했다.

양 의원은 산자위 국정감사에서는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국가적 피해 지적, △보급에만 치우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인한 문제점 지적, △기술거래 촉진을 위한 사후지원 방안 마련, △중기부의 중국산 제로페이 QR리더기 보급 문제 지적 등 정부가 이념적 성향이 드러나는 사업 확대에만 치중하고 있어 파급효과와 사후 관리에는 뒷전인 점을 지적했다.

여가위 국정감사에서는 △현 정부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문제점과 피해자보다 정권을 우선시하는 여가부를 지적, △조두순 출소 대책 및 성범죄자 관련 제도의 문제점 지적과 대책촉구 등으로 여가부가 존재 이유를 상실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양금희 의원은 “대구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지역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며, “우수의원상을 주신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대구 북구와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원은 “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와 민생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이념 논리에 사로잡혀 막무가내식 정책 운용을 펼치고 있다”며, “국정감사는 또다른 시작이자, 과정이다.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법안을 개정하는 등 정부의 실정이 올바르게 개선되는지 끝까지 확인해 정부를 견제하고 기울어진 정책을 바로 세우겠다”고 역설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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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