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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에너지부-효곡동 포항 사랑 주소갖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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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12-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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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 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는 21일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포스코 자매결연 부서인 포스코 에너지부와 함께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부(부장 노병진)는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직원뿐만 아니라 타지에 있는 자녀와 배우자를 포항으로 전입하여 인구 회복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또한, 포스코에너지부에서는 효곡동으로 전입하는 세대에 대하여 태극기를 전입세대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서 작게나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효곡동장은 "지역 상생의 차원에서 인구 51만명 회복을 위해 포스코 에너지부에서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타지에 주소를 둔 대학교, 기업에 학생과 근로자들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주소이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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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