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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0호골, 오프사이드 취소 `오심 논란`...토트넘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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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1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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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토트넘 100호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손흥민(28)의 100호골이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지만 토트넘은 리그컵(카라바오컵)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8강전에서 스토크시티에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리그컵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번 시즌 리그컵 4강에는 앞서 브렌트포드(2부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오른 데 이어 토트넘까지 합류했다. 준결승 대진은 잠시 후 열리는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뒤 진행된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던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지만 기대했던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는 실패했다. 

 후반 31분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손흥민이 패스를 받는 순간 상대 수비와 비슷한 위치에 있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부심이 깃발을 들어 올렸다. 리그컵 8강전은 비디오판독(VAR)이 적용되지 않아 재판정이 불가능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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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