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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북도 비상대책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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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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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경북신문=서인교기자] 24일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경북도는 소속 직원의 사무실을 긴급소독하는 등 비상대책에 들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감사관실 직원은 지난 20일 대구의 교회에 나갔고 거기서 방송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오전까지 출근을 했다가 23일 오전에 교회 관계자가 확진돼 그 접촉자로 연락을 받아 검사를 한 결과 24일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경북도는 감사관실이 있는 4층 전체를 소독하고 직원들을 격리시키는 등 비상대책에 들어갔으며 추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

도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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