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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확진자 67명 발생 `역대급`...교회발 집단감염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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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2-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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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사이 67명이 늘었다. 역대급이다.
 
  24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7명이 발생해 누적인원은 누적 2144명이다.
 
  최근 10일간 확진자는 28→9→31→29→25→48→58→25→50→6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20명, 안동12명, 경주 11명, 영주·청송 7명, 포항 6명, 경산 3명, 울진에서 1명이 늘었다.
 
  구미시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교인 및 가족 등 13명, 영주교회 관련 23일 확진자(구미#142)의 접촉자 4명, 확진자(구미#172)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안동시는 22일 확진자(안동#116)의 접촉자 7명, 23일 확진자(안동#118)의 접촉자 2명, 20일 확진자(안동#103)의 접촉자 1명, 20일 확진자(청송#1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성광교회 관련 교인 9명, 10일 확진자(경주#134)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영주교회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22일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명이다.
 
  포항시는 12일 확진자(포항#14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광진교회 참석자로 검사 안내 받고 확진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양성이다.

  울진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2.9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누적인원은 경산 761명, 포항 190명, 경주 190명, 구미 194명, 청도 158명, 안동 132명, 김천 81명, 봉화 71명, 칠곡 61명, 영천 55, 예천 51명, 의성 48명, 영주 45, 영덕과 성주 각 24명, 상주 23명, 청송 29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6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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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