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라디오서 확진자 2명 발생… 개그맨 김영철 `음성`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SBS라디오서 확진자 2명 발생… 개그맨 김영철 `음성`

페이지 정보

김보람 작성일20-12-27 18:00

본문

↑↑ 김영철. 사진=SBS '철파엠' 인스타그램 캡처   
[경북신문=김보람기자] SBS 라디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DJ 겸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SBS는 27일 "라디오 프로그램 중 이숙영의 러브FM과 김영철의 파워FM, 이재익의 시사 특공대 코너 등에 지난 23~24일 출연한 2명이 전날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SBS는 즉시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파악하고 모든 스튜디오와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해당 공간에 대해서 긴급 폐쇄 조치 및 방역을 실시했다. 

또 밀접·단순 접촉자를 확인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김영철과 이재익 CP를 포함해 모두 음성 판정 받았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오는 28, 29일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은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김영철을 대신해 진행할 예정이며,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김영철이 당분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SBS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들어선 시점부터 순환 재택근무를 해왔으며, 업무 중에도 가능한 한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옥 내 모든 공간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