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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환경분야 시책 노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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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12-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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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경북 환경 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경북 환경 상’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환경 분야와 다양한 시책 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부문 정부합동평가 실적 50%, 정성평가부문 환경 분야 우수사례·특수시책 추진 40% 및 예산 확보 비율 10%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환경 보전에 기여한 우수 시부 및 군부를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대상 김천시·성주군, 최우수 상주시·의성군, 우수 포항시·영주시·칠곡군·예천군을 선정했다.

 이에, 김천시는 정량평가인 정부합동평가에서 환경변화 대응과 환경오염관리의 2개 분야 7개 사업인 녹색제품구매, 온실가스감축, 탄소포인트제참여, 친환경자동차확산,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및 환경법령위반율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타시·군과 차별화되는 정성평가로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4개 분야로 저탄소생활실천, 미세먼지저감, 자원순환 및 불법폐기물처리, 수질개선 및 오염예방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청사 내 1회용품 제로데이, 미세먼지 저 감 숲 조성,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등을 추진해 독창성, 효과성 및 활용전파 가능성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가점이 있는 불법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김천시는 지난 봄 부터 시작된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이면도로변 등 불법 방치쓰레기 300여 톤을 수거해 타시군의 모범사례로 가점을 받았다.

 더불어, 지하수 방치 공 조사복구 사업과 유류탱크 전수조사 사업은 김천시에서 처음 실시하는 수질개선 및 오염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큰 보상이 되어 기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시민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기후변화, 수질오염 대응에 효과적인 환경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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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