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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967명 발생, 누적 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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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2-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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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사이 967명이 늘면서 누적인원은 6만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967명 증가한 6만740명이다.

30일 하루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 등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5만4358건으로 전날 6만1343건보다 약 6000여건 감소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0일 하루 4만724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날 대비 13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4일부터 17일간 총 63만448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확진자 1700명이 발견됐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94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65명, 경기 219명, 부산 72명, 인천 59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과 경북, 경남 각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전남 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은 13명이다. 13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국가는 인도 1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필리핀 2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명(1명), 미얀마 2명(2명), 인도네시아 4명(2명), 이라크 1명(1명) 폴란드 3명, 우크라이나 3명(1명), 슬로바키아 1명, 미국 5명(2명), 멕시코 2명(2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명 추가로 발생해 총 90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8%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36명이 늘어 총 4만227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69.59%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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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