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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생일파티 논란... 국가비, 감염병예방법 위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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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작성일20-1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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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쉬·국가비 부부. 사진=조쉬 SNS   
[경북신문=김보람기자] 요리연구가이자 유명 유튜버 국가비(본명 국 가브리엘라)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국가비를 지난 23일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비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일파티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당시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영국에서 한국에 입국한 그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생일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했고, 지인들은 현관 문 앞에서 국씨는 집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영상에 담겼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국가비는 영상을 삭제하고 자신의 유튜브에 "자가격리 중 발생한 저의 부주의함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렸다"면서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아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 경각심을 갖고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국가비는 지난 2014년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준우승을 했으며, 2016년 2월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로 유명한 조쉬 캐럿과 결혼했다.
김보람   pkim8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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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