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장성재기자] ㈜풍산 안강사업장의 임직원들(주수석 부사장 외 186명)이 지난 24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32만5000원을 기탁했다.   
㈜풍산 안강사업장의 임직원들(주수석 부사장 외 186명)이 지난 24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32만5000원을 기탁했다.

㈜풍산은 1968년 창립 이래 미래 산업의 기본이 되는 첨단 기초소재를 통해 풍요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인류의 꿈을 실현코자 노력해 온 비철금속 전문기업이다.

특히 안강공장은 도전, 창의, 변화, 확인, 소통을 의미하는 풍산의 핵심가치 실현은 물론, 지역 후원 사업에도 매진해 청소년들을 위한 안강장학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로 참석한 ㈜풍산 안강공장장 주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지금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희철 안강읍장은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풍산공장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