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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경정리 앞바다서 밍크고래 1마리 혼획...4230만원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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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12-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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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영덕군 영덕읍 경정3리항 남동방 3.6해리(약 6.7㎞) 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 A호(5.86t) 선장 B(62)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죽어 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축산파출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경북 영덕군 경정리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채 발견됐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40분께 영덕군 영덕읍 경정3리항 남동방 3.6해리(약 6.7㎞) 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 A호(5.86t) 선장 B(62)씨가 통발 원줄에 머리 부분이 감겨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축산파출소에 신고했다.

이날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50㎝, 둘레 220㎝로 확인됐다.

울진해경은 밍크고래 외형상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여부를 조사한 결과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부했다.

이 밍크고래는 이날 영덕북부수협을 통해 4230만원에 위판됐다.
 
  한편 지난 25일에도 영덕군 축산읍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돼 영덕북부수협 공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3300만원에 위판됐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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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