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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새해 첫날도 `꽁꽁`…독도 일출 `7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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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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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지속되고 서부 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1~5㎝ 정도의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2도, 안동 -10도, 김천 -9도, 대구·울진 -6도, 포항 -5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4도, 대구 3도, 안동·김천 2도, 영주 0도로 전날보다 3~4도 오르겠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먼바다 1∼5m 높이로 일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신축년 새해 첫날 일출시간은 우리나라에서 첫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독도는 7시 26분, 대구와 울진 7시 36분 예상된다.

눈구름대가 발달한 서쪽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륙지역에서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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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