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임성남기자]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31일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 발생해 누적인원은 24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0일 오후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에 거주하는 A·B·D씨는 구룡포지역 222번·231번·2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확인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C씨는 지역 2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앞서 구룡포지역에선 지난 24일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8일 동안 총 41명으로 증가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