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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10개월 만에 연간 입장객 7만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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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1-0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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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생태미로공원 전경. 사진제공=문경시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생태미로공원이 최단기간에 입장객 7만명을 돌파했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악재 속에서도 개장 10개월 만에 문경생태미로공원 2020년 연간 7만 명이 방문하고 1억3천만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가성비 높은 언택트 관광지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 명 돌파는 문경시 유료관광지 중 유일하게 최단기간인 10개월 만에 달성했으며, 2020년도 연간 입장객 수입이 1억3150만원이 발생해 직원 3명의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연간 5400만원 비용을 제외한 7750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일가족 4마리가 생태미로공원 내 연못에서 사냥하는 CCTV 장면이 전국 방송에 소개되면서 친생태적인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실태가 우수한 관광시설이라는 것이 대외적으로 알려져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생태미로공원은 외지 어른(일반, 단체) 입장객에게 문경사랑상품권(1000원)을 배부하고 미로 내 포토존 설치, 체험 장비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박홍균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최단기간 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명 돌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문경새재라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측백나무 미로 속에서 면역성을 키울 수 있는 관광지로 운영·관리한 결과인 듯하다"고 말했다.
봉종기   kb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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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